폐지를 줍는 어르신들, 종일 일해도 한 달에 10만 원 벌기도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. <br /> <br />노인들로부터 폐지를 비싸게 사들이기 위해 세운 회사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소셜벤처기업 '러블리 페이퍼', 이 회사가 노인들로부터 사들이는 폐지의 가격은 1kg당 1,000원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시세보다 약 30배 이상 비싸게 구입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의 기우진 대표는 손해를 메꾸기 위해 한 가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사들인 종이 박스를 재활용해 캔버스를 만들고요. <br /> <br />청년예술가들이 재능기부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 일반인들에게 판매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여기서 나온 수익금으로 다시 어르신들의 폐지를 비싸게 구입 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폐지 더미에서 피어난 나눔의 꽃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2006300074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